2014년 12월 5일 금요일

'크리스마스 = 태양신 탄생일' 이 그렇게 좋으세요?





길거리 또는 TV 여기저기에서 부쩍 크리스마스 캐롤소리가 들려옵니다.

사실 12월 25일이 되려면 한참이나 멀었는데도 길거리 곳곳에서 울려퍼지는 크리스마스 캐롤은 이 세상이 하나님과 멀어져 사단의 속임수에 속고 있음을 증거하는 것같아 씁쓸하기까지 합니다.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의 탄생일이 아닙니다. 바로 태양신의 탄생일입니다.

12월 25일은 로마의 동지제날로써 태양의 떠오름, 즉 태양신의 탄생을 축하는 로마의 축제일이였습니다.




태양신 탄생일이라는 이방 종교의 축제일이 어떻게 교회 내에서 버젓이 지켜지게 되었을까요?

이것은 마치 교회에서 타종교의 축제를 예수님의 탄생일이라며 지키는 것과 동일한 맥락으로 규정지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성탄절을 12월 25일로 지킨 것은 초대 교회때 부터가 아닌 AD.345년경으로 보입니다.


로마에는 12월 말에 3대축제가 있었는데, 빈부귀천의 구별을 망각하고 환락에 취하는 사투르날리아(Saturnalia), 두 번째로 소아에게 인형을 주는 시길라리아(Sigillalia), 마지막으로 동지제로서 태양의 떠오름을 축하하는 절기인 브루말리아(Brumalia)가 그것이었습니다.
(참고 : 이건사 발행, 교회사 174-175쪽)


크리스마스는 로마교회에서 이런 이방인의 축제를 받아들여 예수님의 탄생일도 아닌 날짜에 예수님의 탄생일이라는 이름을 갖다 붙여서 만들어낸 사람의 계명에 불과합니다.




(교회사 핸드북 생명의 말씀사 발행, 131쪽)
“기독교와 이교적 관습 - 기독교회는 많은 이방 사상과 상징을 받아들였다. 예를 들면 태양 숭배로부터 예수의 탄생일이 태양제의 날인 12월 25일로 정해지게 되었다. 12월 17-12일 사이의 겨울 축제 때에는 흥겹게 놀고 선물을 교환하고 후에 성탄절 축제의 전형적인 것이 된 촛불을 켰다. 로마의 그리스도인들은 태양 숭배에 참여했는데...”



그럼 예수님은 언제 탄생하셨을까요? 성경에 예수님의 탄생일에 대한 정확한 날짜는 나와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학자들은 봄으로 추정하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누가복음에서 양치기가 구세주 탄생을 들은 것은 ‘밤에 양을 돌보고 있을 때’라고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새끼 양을 밤에 밖에서 돌보고 있을 때는 겨울이 아닌 봄이기에 봄으로 추정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12월 25일 크리스마스는 성경 어디에도  없습니다.

더이상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려는 사단의 수단에 속지않기위해 크리스마스를 지키지 말아야 겠습니다.

댓글 1개:

  1. 크리스마스가 성경에 없다는 사실도 놀라운데 크리스마스가 예수님 탄생일이 아니라 태양신 탄생일임을 알고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성경에 없는 것을 지켜서는 절대 안되요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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