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산에 어린양과 함께 우뚝 선 십사만 사천의 특징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믿음을 지키는 자들이라고 알려줍니다(계14:12).
십사만사천의 특징인 하나님의 계명, 그 가운데 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는 일곱째 날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친히 정하여 주신 성일(聖日)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성일(聖日)이 되는 안식일은 오직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만 허락된 귀한 규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안식일로 당신의 백성들을 거룩히 구별하셨기 때문입니다.
출 31장 13~15절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 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지니 이는 너희에게 성일이 됨이라 무릇 그날을 더럽히는 자는 죽일지며 무릇 그날에 일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그 생명이 끊쳐지리라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나 제 칠일은 큰 안식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것이라 무릇 안식일에 일하는 자를 반드시 죽일지니라"
구약 시대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더럽히는 자는 죽이라 하실 만큼 안식일에 대한 단호한 뜻을 표명하셨습니다.
안식일 계명 속에는 우리를 성결케하여 구원해주시려는 하나님의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그러므로 안식일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하나님의 계명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고생시키시려 안식일을 주신 것이 아니라, 계명성에게 미혹당한 영적 상태를 올바르게 알려주시고 무엇이 죄악이며 무엇이 의와 선인지 깨우쳐 생명을 주시려고 안식일의 제도를 허락하신 것입니다.
겔 20장 11~12절 "사람이 준행하면 그로 인하여 삶을 얻을 내 율례를 주며 내 규례를 알게하였고 또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알게 하려 하여 내가 내 안식일을 주어 그들과 나 사이에 표징을 삼았었노라"
하나님의 백성을 알아볼 수 있는 뚜렷한 표징이 바로 안식일입니다.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안식일을 지킴으로써 그들을 거룩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알게 되고,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지키는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을 당신의 백성이라 인정해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기억해서 거룩히 지키는 하나님의교회 백성들에게 복을 주셔서 영원한 안식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그렇기에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서는 영생 축복과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표징이 되는 안식일을 마음에 새기고, 경건함 속에서 하나님과 교제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을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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